출조해프닝·조행기

10년 2nd 장광낚시터 조행기(100417)

인찌끼2 2010. 4. 20. 08:36

 -모처럼만에 지인을 꼬드겨 겨우내 만남이 다소 소홀했으니 물가에서 만나자 꼬드깁니다.

  그래서 올만에 손맛 좀 보고자 장광을 택합니다.

  출발하는 마음도 가볍고 생각보다 차도 덜 막히고 시작이 좋습니다.

 

 

▲ 언젠가 방문했을떄 다소 낡은 느낌의 포인트 소개도가 새옷을 입었군요 

 

 

 

▲ 나중에 여력이 된다면 제가 해보고 싶은 것을 장광 사장님께선 이미 시작중이십니다.

   정말 가족들과 큰 부담없이 오고갈수 있는 터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.

   아이들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집에 갈때까지 조사님 성가시게 안하고 다른 곳에 호기심을

  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..........^^

 

 

 

 ▲ 이런 소담스런 방가로가 있고

 

 

▲ 장광의 명물인 이런 과일 방가로도 있습니다. 예약은 필수라네요.....

 

 

 

 ▲ 지난 겨울의 잔재라고 해야하나? 상류 유입구에 휴식중인 송어.........

    동절기엔 상류에 송어 플라이/루어장을 운영합니다.

 

 

 

 

▲ 다소 유입 수량이 적어보입니다만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비결..........

 

 

 

 ▲ 관리실에서 제방을 보고 한 장.....

 

 

 

 ▲ 제가 앉았던 상류 초입에서 

 

 

▲ 플라이하시는 조사님들이 좋아하실 연륙 좌대

 

 

 

 

▲ 마릿수보다는 대어에 정신줄을 간혹 빼놓는 무너미권

 

 

▲ 요즘에는 이런 좌대가 유행인듯........

 

 

▲ 부지런을 떨지않으면 잡기 힙든 진입로 초입 좌대들.....

 

 

 

▲ 산란기 짧은 대로도 맘껏 손맛을 볼 수 있다는.....

 

▲ 아주 예전에 초평저수지 수문 근처의 좌대를 오르면서 타보았던 나룻배.......

   세제통을 잘라 만든 바가지로 물퍼내랴.... 노저으랴........... 아주 진땀을 뺐던..........

 

 

▶ 종 합

-조 과 : 동행한 지인은 송어만 부지기수로 잡아냄.

           

-날 씨 : 4월중 변덕스러운 날씨는 최고 좋았던 주말인 듯,.....

-전체조황  : 수심 깊은 곳에서 일부 조과가 있었으나 아직 붕어들도 날씨 변덕에 적응이 덜 된 듯.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사장님도  예상외 조황에 안절부절,............ㅠㅠ